[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맞이하면서 서천군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해외입국자나 자가격리자,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인데요. 이에 서천군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2학기 등교가 정상적으로 진행 되는 것인지 SBN서해방송이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 ◆개학 앞두고 초·중·고 방역에 힘 쏟아2학기 개학을 앞두고 서천군내 초‧중‧고등학교가 교실 소독, 손 소독제 비치, 열 화상 감지기 배치 등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SBN서해방송이 지역 내 학교들의 개학 일정과 대면 수업 여부를 알아본 결과, 서천군 모든 학교의 등교가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사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학년의 학생이 등교합니다. 이는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도내 모든 학교의 등교를 허용한다고 밝힘에 따른 것입니다. 12일 기준 현재 충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모든 학교의 학생이 정상 등교할 예정입니다. ◆서천초등학교, 8월 25일 개학충남 서천초등학교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한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지난 10일 이일남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및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대전시가 탄소중립 저탄소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산하 4개 공사공단과 ‘저탄소생활 실천서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10일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저탄소생활 실천서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4개 공사·공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문화 정착 등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에 앞장서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서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쓰레기 없는, 1회용품 없는, 자원 낭비 없는’ 3無 운동과 함께 기관별로 특색사업을 구상해 실천할 계획입니다. 우선 ▲근무복 구입 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구내식당 이용 시 음식물 배출량 감량 노력 등을 통해 쓰레기를 없애는 데 앞장섭니다. 또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회의‧행사 시 페트병 음료수나 1회용품 제공하지 않기 ▲매점 이용 시 1회용품의 제공 및 판매 자제 등을 실천해 1회용품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높은 가전제품 사용 ▲친환경 단열재 보강 등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1월부터 서천군 이주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청년셰어하우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청년셰어하우스’는 청년층 주거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청년층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제시된 사업으로, 군 외 여러 지자체에서도 실행중인데요. 군이 추진한 셰어하우스 사업에 지역 안팎의 청년들의 관심이 모이지 않아, 이제는 해당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 청년셰어하우스, 5개소 운영 중올해 운영을 시작한 ‘청년셰어하우스 사업’은 주택을 군에서 임대해 시설을 정비한 후 청년들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는 다수가 한 집에 살면서 침실만 따로 사용하고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은 공유하는 거주방식으로,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택 5개소 운영, 예산 2025만원 투입군은 현재 서천읍 및 한산면 일원의 투룸, 쓰리룸 형태의 주택 5개소를 청년셰어하우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부동산임차료에 2025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셰어하우스 입주인원이 몰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5일 충남 서천군이 문산면을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20개 사업에 총 2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 문산면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60~70년대 8천명이 넘던 인구가 현재 1천여 명대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번의 통폐합 위기를 겪은 문산초등학교는 각종 특성화 교육으로 현재 12명의 학생이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역민들은 국화축제 운영, 천방산 작은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며 문산면의 신성장 잠재력과 지역민의 발전 의지로 지역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이러한 지역민의 의지에 응답해 면민들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먼저, 복지회관,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체육관 등을 한데 모아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문산면 복합문화센터 조성에 7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길산천 정비사업에 104억 원,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4억 5000만원, 농어촌도로 확포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소방서가 ‘특이사고 구조기법 훈련’을 실시해 119전문구조대원들의 현장 전문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기자] 서천소방서는 지난 5일 ‘특이사고 구조기법 훈련’을 실시해 국내 및 해외에서 발생한 특이한 구조 사례를 토대로 이미지트레이닝과 직접 실행 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들의 현장 전문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119구조대원들은 벽에 구멍을 뚫어 틈에 끼어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사례로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미지 트레이닝 실시 후 직접 훈련 현장에서 동력절단기 등 보유 구조장비를 활용해 벽을 절단하고 실제 적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우수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조정현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실전과 유사한 구조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들의 현장 전문 능력을 강화하고, 습득한 구조기법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요즘 번 아웃과 우울증,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치유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치유농장은 국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농장을 말하는데요. 최근 치유 관련 프로그램 수요 증가와 군 내 농장주들의 치유농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에서 치유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교육현장에 SBN서해방송이 다녀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7월 15일 치유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 교육 시작 지난 7월 15일을 시작으로 서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 치유프로그램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입니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의 강의로 구성돼있으며,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체험교육농장에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농장의 치유적 요소를 분석해 각 농장에 적합한 치유농업의 방향 찾기 ▲각 농장의 장점을 활용한 고유의 프로그램 개발 ▲실제 치유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운영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3일 코로나19 8월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이달 말부터 만 18~49세의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으로, 쏠림 방지를 위해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민번호 끝자리 10부제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합니다. ▲8월 4일에는 입영장병과 어린이집~초등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2차 접종 ▲10일~14일은 고교 재학생이 아닌 대입 수험생 ▲19일~20일은 고교 3학년 및 교직원의 2차 접종, 12일과 26일은 60~74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합니다. 75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접종센터에서 상시 접종을 진행하며, 8월 5일, 19~20일, 30~31일은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7월 31일 기준 서천군은 접종 대상자 4만 6368명 중 1차 접종자가 2만 8863명으로 62%의 접종률을 보이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주민도 1만 2267명으로 2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수급 상황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9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5일 전북 군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충남 서천군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자] 군산 364번으로 분류된 A씨는 60대 서천군 주민으로, 지난달 31일 군산의 한 음식점에서 충북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청주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 파악을 완료하고 방문지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예비귀농인의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한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매해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며 귀농연수생과 작목별 선도농가의 일대일 연계를 통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 습득으로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 5팀을 선발해 3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800시간 동안 샤인머스켓, 양봉, 두릅, 고추 등 귀농인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작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생들은 매월 20회 총 100시간 선도농가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농기계 조작법,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등을 배우며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습니다.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농업을 준비하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경험과 기술부족이다”며 “앞으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6월 10일 충남 서천군이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판교 일부 건물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서천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각종 조사와 검토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입니다. 이번 국가문화재등록으로 판교 지역이 전국에서 찾는 관광명소가 되는데 도움이 될지 기대됩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30일간 예고 기간 뒤 국가문화재 등록되나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돼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최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관계자는 판교 건물의 옛 모습은 유지하되 증축하거나 일부 개보수하는 과정에서 일부 건물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관을 바꾸는 것보다는 유지하는 쪽으로...” 김종대 디자인연구소이선 대표 이 판교의 역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물도 개보수를 해서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가져갔으면 좋겠다. (중략)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 내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거점 공간인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이 날 홍성군 홍북읍에 마련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도민의 경제·자치·농촌·복지 분야 활동을 지원 중인 중간지원조직이 한 곳에 모여 협업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2016년 7월 건립 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난 5월 건물 준공을 마쳤습니다. 약 20여개 기관이 입주할 수 있는 이 건물에는 현재 충남자원봉사센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남농업 6차 산업센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시민재단, 충남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시민재단, 충남자활기업협회, 충남여성포럼 등 11개 기관·단체가 입주를 확정했습니다. 건물은 부지 5886㎡, 연면적 2939㎡ 규모로, 2‧3층은 입주기관들의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1층은 도민열린 공간으로 카페, 다목적실, 교육실 등을 배치해 도민 누구나 방문 및 대여할 수 있습니다.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 거점 공간으로서 정책박람회, 플리마켓, 미니공론장 등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 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분과별 운영 보고와 과제 제안 등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달 29일 위원장인 양승조 지사, 양극화 해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실행과제 62건 중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지역안전지수 향상 종합대책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내실화 ▲충남 농어민수당 등 핵심과제 22건을 중심으로 상반기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도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과제의 경우,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에서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 추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11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맞춤 교육 추진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는 상반기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총 4억 8000만 원을 지원하고, 총 80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 등 맞춤형 지원 및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지속가능한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 기반 조성 사업을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소득·일자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민이 직접 만들고 누리는 주민참여예산 공모가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2022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생각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인 68개 사업, 총 52억 원의 예산이 접수되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개수로는 30건, 금액으로는 약 36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공모는 공공행정 및 안전·교육복지·문화관광·지역경제‧농림수산‧지역개발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됐으며, 특정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는 등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접수된 사업들은 실현가능성 등 조건을 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1년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시설인 ‘대전 제2 생활치료센터’에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지난 26일 관저동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개소하는 코로나 19 경증환자 치료시설인 ‘대전제2생활치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허 시장은 장종태 서구청장, 관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과 함께 시설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이날 함께한 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제2생활치료센터는 인재개발원 생활관을 확진자 격리동과 운영요원 근무동으로 분리해 설치했습니다. 또, CCTV 및 시건장치 보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도 강화했으며, 인재개발원 이용자 진출입로와 센터 진출입로를 차단벽으로 분리해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는 대전시,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등이 운영에 참여하고 건양대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환자병상 116개로 올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